2009년 06월 21일
그러고보니 요새 스파4는 드문드문 하고 있었다.
라이브 골드계정 한 달 만료돼가는 지금에서야 포스팅.
내가 스파4 사곤 처음 딱 라이브 접속하고 한 일주일간? 줘낸 쳐발리기만 쳐 발리면서 승률이 10%를 밑돌아, "아 씨바, 내가 스파4를 이렇게 못해도 되는거임? 왜이렇게 져야 하는 거임?" 라든지 "씨발 고우키는 지면 안 돼!!!!" 라는 등 절망의 나락에 빠져 있던 거에 비해 요샌 그래도 할 만할 때가 많아졌다. 오죽하면 때론 상대방 랜선도 뽑고ㅋ
이번작 고우키는 역대 중에서도 특히 지랄맞은 체력&스턴치 때문에 골치아픈 한편 공격 성능만은 확실히 압도적이다. 단지 진순옥살이 여타 울트라콤보에 비해 활용도가 낮다는 점, 그리고 역시 답없는 체력이 문제인데... 그래도 지금까지 고우키로 대전하면서 '아아, 역시 고우키를 고르길 잘했어!'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스파4가 실로 오랜만.
특히 "약해!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거늘!" 이 대사 너무 좋다.
다만 세계관의 설정상으로는 영 예전만한 멸살 포스가 안 나와주는데, 죽였다는 형놈이 멀쩡하게 살아있질 않나 그 등 뒤에 대고 순옥살! 외쳐놓곤 불발이 터지질 않나, 꽤 망가져서 골치아프다. 작작해라 캡콤 시발로마...
암만 그래도 스파 세계관 최강 자리는 사수하셔야 제 체면도 살죠 님.
그러고보면 제로3 겐한테도 3서드 오로한테도 좀 미묘하게 당했지-ㅠ-... 대신 겐 노인네한테는 이번 작에서 완벽하게 갚아주긴 하더라만.
아무튼 내가 솔칼만큼만 스파를 잘하면 참 좋겠다고 뻘생각도 한 번 해본다.
# by | 2009/06/21 02:03 | 勇者多樂.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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