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싫어지면 딱 싫어지고 뭐 그런 잡담.

나는 원래 한 번 싫은 건 끝까지 싫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해온 것이 그저 자기암시였다는 사실을 깨달은지도 오래는 안 됐다. 요새 보면 주위에서 남녀노소를 안 가리고 난 한 번 싫은 것 끝까지 싫고, 싫어진 것은 절대 다시 좋아지지 않는다- 라고, 뭐 주로 사람관계 소재로 이런 얘기 하는 사람이 종종 보이는데,

과연 그것은 얼마나 '사실'일지가 새삼 궁금해졌다.
솔직히 난 내가 알고보면 영 물러터진 거 알거덩.

다른 사람은 정말 그런걸까. 좀 삭막하지 않나, 하고.

by 그린필드 | 2009/08/18 02:40 | 멍멍曰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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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08/18 11:15
사람마다 차이는 있는게 한번 싫으면 다음에도 그게 의식이 되더라구
Commented by 그린필드 at 2009/08/23 01:54
전 의식될 정도면 애초에 한 번 엎은 걸 주워담으려 하지 않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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