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02일
간만에 넘버링으로 생존신고.
1. 블레이블루를 샀다나. 정확히는 한 3주 전? 처음에 스크린샷만 보고도 아 이건 이미지적으로 나와 맞지 않아... 라고 생각한 걸 워낙 자잘하게 호평이 많길래 샀더니 역시 나랑 안 맞음. 아크시스템웍스 좋지 뭐 좋긴 좋은데... 길티기어의 빈 자리를 요걸로 메꾸자니 솔직히 진짜 까놓고 말해서 세계관의 매력, 캐릭터의 매력, 대전의 매력 뭐 하나 거시기보다 나은 게 없다고 개인적으론 느꼈다. 뭣보다 해상도는 이빠이여도 도트가 안 이쁘고 특수효과 촌스러운 한편, 레이첼 알카드 빼면 인간적으로 정 가는 캐릭터도 없고 대전스타일 개성있어서 좋은 건 좋다쳐도 너무 복잡해.
사실 이 게임 때문에 나도 슬슬 격투게임을 접어야 하는건가...
싶었지만 철권6는 하고 접어도 접든가 해야지.
2. 내가 드디어 1년만에 고시원에 재입성했지라우. 전보다 방도 살짝 넓고 1만원이 더 비싼 거 빼면 흠 잡을 데가 없는 요즘. 게다가 25만원 월급 중 23만원이 방세로 나가는 현실에 알바비 제하고도 현실적으로 쳐굶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살도 쪽쪽... 빠지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그렇진 못하다. 그래도 나름 짬이 쌓였다고 짐도 많이 줄였고, 여러가지 면에서 작년보다 살기 쉽다. 놀아도 일해도 내ㅈ대로란 얼마나 소중한가.
네가 홀로 빠져나오면 혼자 계신 아버지는 어쩐대니.. 하고 뭣모르고 걱정부터 하던 사람들도 있었지만서도. 그들보다 여러모로 더 잘 아는 내가 예상했듯 아버지는 내가 나오자마자 집을 리모델링(...)을 한 번 하더니 그쪽대로 또 대단히 잘 살고 계시다. 역시 돈이 쳐나가서 그렇지 생활 면에선 고시원보다 나은 곳이 현재로선 없었지 뭐.
방 생긴 건 대충 이렇고
노하우라는 것도 사실 뭐 이정도지만.
이 때만 좀 잘 먹고 살았다. 설거지거리랑 국 아끼고 좋다능?
3. 나는 어쨌든 내가 심적으로 매우 약한 인간임을 인정하기로 했다.
솔직히 아무리 센 마음을 먹으려고 수시로 기를 쓰고 1등급 生지랄을 해봐도 변하지 않는 건 변하지 않는 거고, 재수가 없는 건 재수가 없는 거다. 마음가짐이나 행동거지 둘 중 하나에 신경을 써야 한다면 할 일 많은 지금으로선 역시 후자겠지.
사실 이 게임 때문에 나도 슬슬 격투게임을 접어야 하는건가...
싶었지만 철권6는 하고 접어도 접든가 해야지.
2. 내가 드디어 1년만에 고시원에 재입성했지라우. 전보다 방도 살짝 넓고 1만원이 더 비싼 거 빼면 흠 잡을 데가 없는 요즘. 게다가 25만원 월급 중 23만원이 방세로 나가는 현실에 알바비 제하고도 현실적으로 쳐굶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살도 쪽쪽... 빠지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그렇진 못하다. 그래도 나름 짬이 쌓였다고 짐도 많이 줄였고, 여러가지 면에서 작년보다 살기 쉽다. 놀아도 일해도 내ㅈ대로란 얼마나 소중한가.
네가 홀로 빠져나오면 혼자 계신 아버지는 어쩐대니.. 하고 뭣모르고 걱정부터 하던 사람들도 있었지만서도. 그들보다 여러모로 더 잘 아는 내가 예상했듯 아버지는 내가 나오자마자 집을 리모델링(...)을 한 번 하더니 그쪽대로 또 대단히 잘 살고 계시다. 역시 돈이 쳐나가서 그렇지 생활 면에선 고시원보다 나은 곳이 현재로선 없었지 뭐.


이 때만 좀 잘 먹고 살았다. 설거지거리랑 국 아끼고 좋다능?
3. 나는 어쨌든 내가 심적으로 매우 약한 인간임을 인정하기로 했다.
솔직히 아무리 센 마음을 먹으려고 수시로 기를 쓰고 1등급 生지랄을 해봐도 변하지 않는 건 변하지 않는 거고, 재수가 없는 건 재수가 없는 거다. 마음가짐이나 행동거지 둘 중 하나에 신경을 써야 한다면 할 일 많은 지금으로선 역시 후자겠지.
# by | 2009/09/02 02:35 | 일상잡담. | 트랙백 | 덧글(5)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자신만의 공간이라는거 역시 좋은거지요..^^
(그러니까 음 밥이나 국에 비해서요)
맛있는 고기를 구워서 드셨네요ㅜㅜ